저자거리 포교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열린선원(원장:법현스님,태고종 부원장)에서는 오는 3월 13일(토) 오후 3시~5시까지 위빠사나 수행자인 정명스님을 초청해 ‘사마타 위빠사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정명스님은 청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동방불교대학에서 수학하고 봉원사 주지 일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미얀마 파아옥센타에서 사마타위빠사나를 수행한 이력의 스님이다.

정명 스님은 이때의 경험을 기록한 수행안내서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과 파아옥사야도의 법문을 번역한 <업과 윤회의 법칙>을 펴냈고, 김천 성전사에서 사마타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386-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