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이 ’2009 목아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국전통목조각 체험 및 여주지역 문화유적 탐방‘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2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0, 11월 3차에 걸쳐 진행한다.

‘토박이’, 즉 토요일엔 박물관에서 이로운 교육을 받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문화 및 한국불교유물을 통해 배우는 불교문화, 전통목조각 체험 그리고 여주지역에 위치한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박물관에서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키우게 될 것이고,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단순히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며 또한 미래라는 인식을 갖는 한편 문화유적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역사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1차 2009년 9월 12일(토)에 이어 2차 2009년 10월 10일(토), 3차 2009년 11월 14일(토)의 순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 40명 약 12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전통목조각 체험학습 및 여주지역 내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www.mokach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