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은 3월 7일 4개월 과정의 제11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법현 스님은 “행복한 삶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먼저 행복을 추구한 이의 삶과 자치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열린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생애를 연대순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삶의 방식에 대한 탐방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법현 스님은 “사찰의 구조와 법구에 대한 탐구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예불에 대한 이론과 실습도 병행한다.

교리에 대한 이해를 실제 신행활동에 적용하기 위해 교육후반에는 템플스테이도 개최한다.

예불과 참선 수행 및 수계식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 된다.

열린불교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 02)386-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