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회 원각서예대전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원각서예대전은 미협, 서협, 서가협 초대(추천)작가 이상을 제외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공모부문은 한글, 한문, 국한문, 소자, 혼서, 사경 등으로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전지(가로70cm×세로135cm), 반절지(가로35cm×세로135cm, 가로 50cm×세로135cm), 사경은 전지이내 자유이며 글자 수 200자 이상이다. 출품료는 점당 2만 원.
심사발표는 9월 3일 개별통지 및 천태종·금강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대상 1명에는 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는 상금 400만 원, 우수상 (천태종종정상) 6명에는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2명에는 상금 각 30만 원이 주어진다.
제4회 천태종 불교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6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누구든지 불교관련 소재의 디지털 사진을 1인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결과는 10월 30일 금강신문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금상 1점에 300만 원, 은상 2점에 각 100만 원, 동상 3점에 각 50만 원, 가작 5점에 30만 원, 장려 5점에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천태종 불교사진 공모전 입선하면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를 인정받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리며, 같은 장소에서 11월 24일까지 입선작 전시회가 열린다.
문의 :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서울사무소 임연태 국장 (02) 723-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