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무언 스님, 오른 쪽 법원 스님.
조계종 직할사찰인 서울 약사사 주지에 무언 스님이 임명됐다. 순천 선암사 주지에는 법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9월 1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4년. 자승 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찰운영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언 스님은 영배 스님을 은사로 1997년 수계(사미계)를 받았으며,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법원 스님은 보광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를 받았으며, 총무원 조사국장과 선암사 직영사찰관리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