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법당에서 스님의 법문이 아닌 신부님의 강론이 펼쳐진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주지 덕운 스님)는 오는 8월 31일 오전 11시 길상사 설법전에서 강원도 평창 성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인 황창연(베네딕노) 신부를 초청해 ‘노인이 웃는 세상’을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
맑고 향기롭게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고령화 현상으로 말미암은 사회문제 양산을 우려하며 지난해부터 노인자살예방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회 역시 고령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저비용·효율적 대비를 위한 노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맑고 향기롭게는 “KBS ‘아침마당’에서 행복특강을 통해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황창연 신부의 강연을 통해 우리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자는 다짐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