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 엔터테인먼트 강형진 대표는 ( JK챔버 매니저,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단장)는 8월 11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JK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학업과 질풍노도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통해 잠시 치유되는 체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왕따, 자살유혹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 감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시켜주고 방학동안 예술체험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강형진 단장은 “세대 간의 단절, 나약해진 개인주의, 귀차니즘에 빠진 무기력증 등이 아이들의 어려움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학업과 질풍노도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통해 잠시 치유되는 체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예술적 표현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적 몸부림이고 고독한 과정이며 그것을 극복한 자 만이 아름다운 소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소리의 진정한 마술사라는 신념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강형진 단장은 JK챔버 매니저의 메니저로 이번 음악회 기획 총괄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의명(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전 금호사중주 리더) 음악감독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악장과 솔로연주를 하고, 깊은 감성과 수정처럼 맑은 리코더 연주자로서 국내외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권민석, KBS콩쿨, 통영 국제 음악제 연주상을 받은 바 있는 부윤정과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 콩쿨 2위를 한 이상은의 첼로 두엣 협연은 음악회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각장애우 김태욱의 가야금 연주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도전 정신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의 간단한 해설로 음악과 영상을 통해 음악회 의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보석(Jewely of Korea로 JK의 의미)같은 유수한 단원이 함께하는 천상의 하모니가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이번 콘서트가 기대를 갖는 이유다.
예술이 어떻게 사회와 소통하고 나눠야 하는지 늘 고민하는 강형진 기획가는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내면을 바라보는 자신과 만남의 시간이 스스로 힐링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형진 단장은 1999년 창단한 니르바나 오케스트라는 보편적인 클래식 연주회 뿐 아니라 꾸준히 불교계 창작곡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장애인, 소녀소년가장, 소아암 환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사회 공헌 활동과 음악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 공로로 불교음악상, 불이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JK챔버 오케스트라 전화: 02)2157-0778, 팩스: 02)2157-0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