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한국불교 발전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3월 1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자살예방 사업, 봉사활동, 봉사자 지원 등 생명나눔 운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계영 총장은 “생명을 나누고 살리는 일은 불교정신과 본교 건학이념의 실현이다. 앞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하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고,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오늘 협약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행복을 위한 생명나눔 실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 65명은 이날 장기기등 희망등록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