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남북 정세와 통일문제를 다루는 월례 정기강좌를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2월 12일 오후 6시 30분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열리는 첫 정기강좌는 ‘남의 통일대박, 북의 중대제안, 그리고…’를 주제로 정창현 국민대 겸임교수(민추본 정책기획위원)가 진행할 예정이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월례 정기강좌를 통해 남북 간 정세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불자들이 민족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듣기 위주의 강의보다는 질의와 토론 방식의 참여수업으로 불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정기강좌 참가비는 회당 5천 원이며,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정기 후원회원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02) 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