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지완 스님)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다가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백련사에서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08배, 예불, 참선, 발우공양 등 사찰문화 체험과 백련사 잣나무 숲 트래킹 프로그램 등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은 5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에서 착한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은 매년 5월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 및 서울시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희망마을, 끌림마을, 감동마을 등 세 가지 테마로 축제가 열린다.
희망마을에서는 지역기관, 마을공동체, 청소년동아리와 연계하여 나눔 장터 및 먹거리 장터를 열고 얻어진 수익금을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끌림마을은 청소년의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주말여가시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체험활동(진로 등)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감동마을은 축제 속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목동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착한마을축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축제 당일 현장접수 후 바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wawa.or.kr) 및 유스내비(청소년활동정보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목동청소년수련관 (02) 2642-1318/내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