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에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이 임명됐다. 지현 스님의 총무부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문화사업단장에는 前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법진 스님이 임명됐다. 문화부장 진명 스님은 유임됐다.
자승 스님은 5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들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인선으로 ‘승려도박 사건’에 책임을 지고 일괄사태한 前 집행부를 대신할 인선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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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장 일감 스님>
은사 : 원융스님
1990년 해인사서 법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94년 범어사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봉암사 태고선원, 해인총림선원, 고불총림선원 등에서 수행, 금산사 수련원장,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역임. 현 보리사 주지
<문화사업단장 법진 스님>
은사 : 도영스님
1980년 금산사서 월주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
1984년 범어사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해인사 승가대학(강원) 학장 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