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불교합창페스티벌인 신작찬불가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불교음악인협회(원장 이달철)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영애) 후원 속에 진행된다.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전국 불교합창단의 발전과 불교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1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신착찬불가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2011년 상반기 조계종 문화부에서는 20곡의 신작찬불가를 개발했다. 금년 불교합창페스티벌은 2011년 개발된 신작찬불가 중 1곡과 기존찬불가 중에서 1곡, 총 2곡을 부르게 된다. 참가하는 합창단은 모두 20개팀, 약 900여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참가 합창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상 상금을 작년보다 증액(500만원)하였으며, 지휘자상도 수여가 된다. 합창경연대회와 더불어 2010년에 대상을 차지했던 서울불교방송국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