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전달·축하공연·기념품 증정까지… 따뜻한 마음 함께 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담은 식사 대접을 비롯해 카네이션 전달, 축하 공연, 기념품 증정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iM사회공헌재단’과 ‘iM캐피탈’이 후원으로 함께했으며,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 ‘식껍’도 갈비탕을 후원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식사가 어르신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중림종합사회복지관)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