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청년을 위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 ‘온종일 청춘톡톡’을 오는 5월 4일(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법륜스님, 방송인 김제동, 드라마 작가 노희경 세 명의 연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내 안의 부처를 깨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법륜스님의 ‘붓다톡톡·행복톡톡(즉문즉설)’, △김제동의 ‘이슈톡톡’, △노희경 작가의 ‘인생톡톡’ 등 세명의 연사가 청년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2층 쉼터에서는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토회청년지부, 불교대학, 백일출가, 법륜스님 신간도서소개부스가마련되며, 체험형프로그램으로는 염주 팔찌 만들기, 만다라 컬러링, 미래부처 포토존, 명상 맛보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청년 불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토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연과 즉문즉설을 통해 삶의 고민을 내려놓으며, 청년 세대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1987년생부터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토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정토회 청년특별지부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