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구로구 · 수원시 팔달구·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3억 원 상당의 생활, 건강,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제주도 행복나눔 전달식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2월 6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1억 원 상당 건강·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이혜란 제주자치도 복지정책국장, 정민희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사무처장과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오의합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가 2월 1주차에 5개 시설에 전달한 물품은 △냉장고, 세탁기, 오븐기, 전자렌지 △어르신 ·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고급 화장품 △고급 샴푸 △고급 비누 △KF 94 성인, 어린이 마스크 △전립선 기능화장품 △어린이 장난감 △고급비누 △에탄올 소독제 △지구환경 공병·템블러 △에어컨 청소 소독제 △발 크림 등으로 물품은 지역 어린이·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2월 5일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을 방문하여 노숙자, 쪽방촌, 홀몸 어르신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생활, 건강, 방역물품을 전달,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성환 신부)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팔달구 행복나눔 전달식
 

2월 4일은 수원시 팔달구청에 나누며하나되기 이진철 대외협력위원장과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을 돕기위한 생활필수품과 건강영양제 등 5천만 원 상당을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같은 날 수원 소재 경기남부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에 2천만 원 상당의 건강,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구로구청 행복나눔전달식
 

2월 3일에는 서울 구로구청(청장 권한대행 엄의식)에서 ‘구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린이를 위한 행복 나눔 사랑의 생활물품 전달식’을 개최 3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명화사 주지 자룡 스님,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