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 행복나눔 전달식
 

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이사장 개문 스님)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서구청, 여수시청, 춘천시청을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다문화,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진행하면서 1억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했다.  

1월 13일 오전 10시 부산 서구청 (구청장 공한수)에 3천만 원 상당 후원물품과 1월 14일 오후 3시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3천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1월 1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시장 육동한)에 5천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행복나눔 전달식

춘천시 행복나눔 전달식(사진=나누며하나되기)
 

이번에 나누며하나되기가 3개 지자체를 통해 전달한 후원물품은 △화장품 △샴푸 △담요 △장난감 △마스크 △백미 △손세정기 △어린이 머리띠 △어린이 안경프레임 △어린이 요술봉 △템블러 △핫팩 △숙취 해소제 △명함지갑 △수세미 등 1억 1,000만 원 상당의 생활·건강·방역용품으로 지자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에 천태종에서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정성스러운 마음을 관내 어린이복지시설 한부모 여성, 어르신 생활시설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