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 놀자 참여 모습(사진제공= 강남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삼성물산 패션 임직원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아동 놀이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초등학령기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 놀이활동 ‘친구야, 놀자’와 자기표현력과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위한 예술체험‘예술아, 놀자’를 진행하는 예술과 놀이를 접목한 집단활동이다. 

특히‘예술아 놀자’는 장애아동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삼성물산 임직원 5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한 임직원은 “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웃는 모습,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같이 만든 작품의 결과물을 보았을 때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시간, 기회를 만들어주신 강남장애인복지관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