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템플스테이(주지 우봉 스님)는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건강나누리 캠프’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4월 20일부터 21일(1차), 4월 27일부터 28일(2차)까지 진행되었고, 5월 4일부터 5일에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국립공원의 맑은 자연환경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북한산 대표 사찰 중 한 곳인 ‘화계사’를 중심으로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끼며 도심 속 자연 친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과 숲 체험, 환경성질환의 이해 및 예방교육, 인형극과 더불어 화계사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서는 사찰예절 습의, 타종체험, 행복을 찾는 108배, 자애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진=화계사 템플스테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