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으로 사옥건립과 방송포교의 양적, 질적 확대 발원 

BBS불교방송 34주년 개국기념식 단체 기념 사진 
 

BBS불교방송은 오늘(불기 2568(2024)년 4월 30일) 오전 10시 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개국 3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과 상임이사 현민 스님, BBS 만공회 자문위원회 위원장　자용 스님, 성기홍 전무, 감사패와 공로상 수상자,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스님 격려사 모습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은 방송포교와 불교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BBS의 오랜 염원인 사옥건립과 방송포교의 양적, 질적 확대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 했다.

상임이사 현민 스님도 “방송은 항상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만들어야 하지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불교방송만이 갖는 항상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한국불교의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잊지 말라며 격려했다. 

사장이 부재한 BBS의 비상 경영 체제에 사장직무 대행을 맡게 된 성기홍 전무는 “유튜브 콘텐츠를 확대하고,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자랑스러운 불교방송을 만들겠다”며 직원들에게 화합과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BBS불교방송 공로상 수상자 기념사진_전무와 함께 

이어 전국언론노동조합 BBS지부 황민호 노조위원장도 인사말에서 “노사 화합과 BBS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BBS불교방송 발전에 큰 원력으로 애쓴 불교방송 무량봉사단의 정경숙, 권순례 불자, 만공회 후원상담실의 신명분, 이광순 불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BS불교방송 특별공로상 수상자 기념 사진_이사장스님과 함께 

또 만공회 자문위원회 위원장 자용 스님, 지방사 이전 본사지원 TF팀(팀원: 손근선・유은상・송기용・한진욱), 전법후원국 단체(부서원: 박호창・류재호・이진영・박민희・박영신・안해성・박현수・김효진・황현숙), 라디오제작국 황고운 PD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정해주, 김용완, 이원주, 김정은, 박진우, 지상훈 사원 등 6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BBS불교방송은 1990년 5월 1일, 지상파 라디오방송국으로 불교계의 염원을 담아 개국했으며, 현재 BBS TV와 라디오, 뉴미디어 등을 통해 불교계를 대표하는 공익방송으로서 방송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감사패 수상자 기념 사진_상임이사스님과 함께 

BBS불교방송 34주년 개국기념식 현장사진(사진=BBS불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