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 김규칠 상임이사는 4월 14일(월요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실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고,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 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불교 최대 명절이자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지는 봉축 행사 전반에 걸쳐 두루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김규칠 상임이사는 “진흥원에서는 불자들에게 뿐 아니라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축 행사의 비중과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난해보다 증액된 봉축 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올 부처님오신날은 종교를 떠나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진흥원은 해마다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 현대화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대원상을 비롯하여 동국대학교, 조계종 군종교구, 각종 학회 및 신행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불교중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