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지원 예정
협약식 이후 사진촬영(왼쪽부터 최명서 영월군수, 망경산사 주지 하원스님)(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
지난 7월 신규 운영사찰로 지정된 망경산사(주지 하원 스님)가 10월 31일 영월군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지원을 위한 지역환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영월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와 망경산사 주지 하원 스님을 비롯한 연계기관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이루어졌다.
망경산사의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은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 영월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복), 꿈&꿈 센터(센터장 장수영) 등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망경산사 주지 하원 스님은 “많은 영월군민들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템플스테이 체험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망경산사는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영월군과 지역 연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심신안정과 힐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