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11월 7일, 14일, 21일 오후 2시~4시 총 4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박물관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하여 매년 <불교문화강좌>를 시행하고 있다. <불교문화강좌>를 통해 대중에게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교문화 홍포에 힘쓰고 있다.

불기2566(2022)년 <불교문화강좌>는 10월 24일, 11월 7일, 14일,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중국 석굴사원에서 만나는 불교미술』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제1강(10월 24일) <석굴 사원의 이해, 돈황석굴> ▲제2강(11월 7일) <운강석굴> ▲제3강(11월 14일) <용문석굴 1> ▲제4강(11월 21일) <용문석굴 2> 순으로 진행한다.

석굴사원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도 많은 석굴사원이 조성되었고 우리나라의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유구한 불교문화다. 중국에는 2세기에 개착된 돈황석굴을 시작으로 수천 개의 석굴사원이 전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석굴사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중국의 대표 석굴인 돈황, 운강, 용문석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본다.

<불교문화강좌>의 강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재학과 및 대학원 미술사학과 임영애 교수다. 임영애 교수는 30여 년간 한국 및 동아시아의 불교 조각을 연구해 온 불교조각의 권위자다. 임영애 교수로부터 흥미롭고 심도 깊은 중국 석굴사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