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 (총재 무원 스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7일(화)부터 18일(수) 이틀 동안 성남 청솔 어린이집, 아이뜰 어린이집, 숲속 어린이집, 서초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총 18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역사문화교실’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외부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으로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체험활동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꿈나무 역사문화교실은 청와대 사랑채, 인왕산 유아숲 체험원, 국립 고궁박물관, 경복궁을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복궁 관람을 통하여 조선시대 역사와 근정전, 강령전, 사정전, 경회루 자경전등 궁궐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어린집에서 배우지 못한 왕궁의 역사와 문화을 배우고 수문장 교대식의 멋진 공연도 보며 신기해했다 

인왕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짜장면을 먹고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모처럼 신나게 웃고 대화하는 긍정적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탄생과정과 역대 대통령의 활동모습을 의 흔적을 살펴보고 발전된 한국의 현재, 미래의 모습도 보면서 귀여운 모습으로 미래대통령 인증샷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지민 어린이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와 맛있는 짜장면과 간식을 먹고 야외에서 뛰어놀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나라사랑 보훈교실과 지구기후 어린이 환경교실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