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국회 앞서…피켓팅, 기도회 등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3월 15일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에서 전환된 ‘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인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이하 평등한끼)에 연대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봉행한다.
‘평등한끼’는 조계종 사노위도 동참해 왔던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을 이어 하루 한 끼 단식으로 차별을 끊고 평등 한 끼로 평등을 이어 4월 임시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자는 취지다.
3월 14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에서 피켓팅과 집회로 진행되는 ‘평등한끼’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와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에 참여 했던 지역 단체들 등이 매일 하루씩 맡아 집회를 주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2022명의 하루 한 끼 단식 동참인을 조직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한다.
조계종 사노위는 그동안 성별, 장애, 이주, 성소수자, 종교 등의 차별이 없는 평등 세상 구현을 위해 기도회, 오체투지, 염불행진 등을 거행해 왔다. 또한 종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대한 심각성도 알리며 모든 차별이 없는 평등한 사회가 만들어 지길 바라는 정기 기도회와 연대활동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