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2월 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2,3동 주민센터에서 ‘제8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8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가 2014년부터 개최한 행사다.
영구·장기임대아파트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 어르신과 독거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 가정 가구들을 파악하여 200가구에게 김치와 컵라면을 지원할 계획이며, 거동이 어려운 가구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 정 나누기 행사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번 행사도 역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수지 팬클럽 ‘배꽃마을’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되어 외로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