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팬들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연말에도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6를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6에서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안성훈, 김희재, 신성, 장민호, 영탁이며 후원금은 총 1,100만 원이다. 시즌1 부터 시즌6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3,57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리매치 앱 대표는 “이번 시즌6에서 임영웅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3, 시즌4, 시즌5 우승에 이어서 이번 시즌6 우승까지 4관왕 달성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이찬원과 정동원도 천만표 이상을 기록하며 팬덤을 보여줬으며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면서 “많은 순위 변동을 보여준 Top7은 새로운 신성을 포함한 안성훈, 김희재, 신성, 장민호 순으로 Top7이 결정되었고 영탁은 지난 시즌 Top7에서 8위로 밀려났으나 기부에는 이름을 여전히 올렸다.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리매치’의 새로운 시즌7는 2022년 1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트롯 투표-리매치’ 기부금과 같이 이번 기부금도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1억뷰라는 트로트 가수로서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하여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 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10월 브랜드평판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찬원은 지난 8월 발매된 '편의점' 성공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지난달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하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콘서트 ‘Chan’s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울산 앵콜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정동원은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음악 천재', '트로트 신동' 으로 불리우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첫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개최한다.

안성훈은 지난 6월 3인조 혼성 댄스그룹 '아웃렛'을 결성,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를 발매하여 성공적인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지난 9월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감성 발라드 트롯 '엄마꽃'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단독 콘서트 '별 그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부산 콘서트와 오는 20일 대구 콘서트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은 ‘김혜영과 함께’를 비롯해 KBS1 ‘6시 내고향’, ‘TV쇼 진품명품’, TV조선 ‘엄마의 봄날’ 등 활발한 방송 활동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달 15일 시작된 데뷔 24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의 서울, 부산,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인천, 울산, 성남, 창원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또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 출연하여 배우 김갑수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OST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의 '계세요 (Get Set Yo)'를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가 되며 천재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