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사상과 원효 사상을 통해 본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
2021년 4월 20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서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불기2565(2021)년 첫 강좌인 4월 강좌는 대상도서 『원효와 쇼펜하우어, 서로 대화하다』(저자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세창출판사 간행)를 가지고 4월 20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쇼펜하우어와 원효라는 두 철학자를 불교라는 사상적 공간으로 불러내 대화를 이끌고 이를 통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철학적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되는 4월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간격을 띄어 착석해 진행한다.
4월 강좌는 영상 촬영 후 추후 유튜브로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박찬국(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니체와 불교』,『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읽기』등이 있고,『헤겔 철학과 현대의 위기』,『선악의 저편』등의 역서와「유식불교의 삼성설과 하이데거의 실존방식 분석의 비교」등의 논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