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3월 24일(수) 오전10시40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원돈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어려운 시기에 주요소임을 맡게 되어 책임이 클 것이다. 종단의 중요한 기관인 만큼 교역직 스님들과 일반직 종무원과 화합해 수고해 달라”고 말했다.
스님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돈 스님(사진. 조계종 총무원 홍보국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돈 스님
원돈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봉암사 태고선원, 칠불사 운상선원, 대승사 대승선원, 영축총림선원, 해인총림선원, 천은사 방장선원 등에서 안거수행 했으며, 벽송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심적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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