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민(남/3세/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 소식지- 200만 원 지원)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대종사가 환아와 환아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생명나눔 홍보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월 5일 본부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대종사가 환아와 환아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1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박창민(남/3세/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 환아다. 환아는 산모의 임신 중독증 증상으로 조산 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도중 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를 진단 받았으며 현재 심한 뇌성마비 관절구축, 근육위축 등과 같은 합병증을 경계해야하며 인지능력 또한 1살 미만의 수준다.
환아는 조기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족 모두 환아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임신중독증으로 母까지 함께 아프면서 경제상황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환아 父는 불안정한 소득으로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이고 반지하 방을 옮겨 다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모할머니의 도움으로 친인척 7명과 함께 생활 중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를 통해 환자의 사연을 알렸고 치료비 200만 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발걸음을 해주시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 하루빨리 병세가 호전되어 행복한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