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템플스테이 2만원…“청정산사에서 한걸음 쉬어가세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를 위로하는 특별 템플스테이를 11월 한 달간 선보인다.
문화사업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치유와 힐링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준수, 한적한 사찰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휴식형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제공한다.
이번 특별 템플스테이는 전국 100여개 사찰에서 진행되며, 이들 사찰은 철저한 소독과 관리 등 방역 수칙을 계속해서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우울의 극복을 위해 참가비를 대폭 낮춘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하고 안전한 산사에서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로 11월 한 달간 지친 마음을 위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 치유와 힐링 특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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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사찰수 |
사찰명(가나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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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8 |
관문사, 금선사, 묘각사, 봉은사, 석불사, 조계사, 진관사, 화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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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기 |
22 |
금강정사, 대광사(성남), 대원사(가평), 묘적사, 백련사(가평), 법륜사, 봉녕사, 봉선사, 봉인사, 수원사, 수진사, 신륵사, 연등국제선원, 용문사(양평), 용주사, 육지장사, 전등사, 정토사, 중흥사, 화운사, 회암사(양주), 흥국사(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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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
28 |
골굴사, 기림사, 내원정사, 대광사(창원), 대원사(산청), 도림사, 동화사, 문수암(산청), 범어사, 보경사, 봉정사, 불굴사, 선본사, 선암사(부산), 성주사, 심원사(성주), 쌍계사(하동), 옥천사, 용문사(남해), 용문사(예천), 용화사(통영), 은해사, 자비선사, 직지사, 축서사, 통도사, 해인사, 홍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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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
11 |
건봉사, 낙산사, 명주사, 백담사, 보현사, 삼운사, 삼화사, 설악산신흥사, 용연사, 월정사, 현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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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
26 |
개암사, 귀정사, 금산사, 내소사, 능가사,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도갑사, 무각사, 무위사, 미황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선암사(순천), 선운사, 송광사(순천), 송광사(완주), 신흥사(완도), 실상사, 쌍봉사, 연곡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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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
15 |
갑사, 구인사, 마곡사, 미타사, 반야사, 법주사, 서광사, 석종사, 수덕사, 영국사, 영랑사, 영평사, 용화사(청주), 지장정사, 학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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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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