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대항전, 세뱃돈 봉투 만들기 등
어르신 80여명 참여
설날한마당 윷놀이 결승전.(사진제공.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17일(금) 3층 강당 및 로비에서 “설날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80여명이 행사에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고, 내빈으로 이도선 사근동노인복지센터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항전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이 고조되었다. 윷놀이는 총 14개 팀을 구성해 예선과 결승을 치르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결승전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져 참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스텝패턴을 외워 전진하는 운동인 스퀘어스텝 프로그램과 세뱃돈 봉투 만들기가 실시되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에서 윷놀이 우승자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특별상을 수여하여 큰 호응이 이어졌다.
설날한마당 윷놀이 시상식.(사진제공.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2020년에도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성동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