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관문사에서 신도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체결
천태종 관문사 신도들의 진료혜택 제공
장튼위튼병원과 관문사가 의료협약을 맺고 있다. 좌측부터 관문사 주지 월장스님, 육의곤 장튼위튼 대표원장.
대장항문 특화, 소화기 중점치료병원인 장튼위튼병원(대표원장 육의곤, 서울시 관악구 소재)이 대한불교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월장스님, 천태종 총무부장)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튼위튼병원은 지난 9월 1일 관문사 1층 접견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법회 시간에 신도들에게 소개하며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튼위튼병원과 관문사는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의 발전과 더불어 관문사 신도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튼위튼병원은 관문사 신도들에게 진료비 혜택 및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 및 의료상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대표원장은 “우리병원을 방문하시는 관문사 신도님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편안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상담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장튼위튼병원은 육의곤 대표원장, 이화영 내과원장 그리고 전문 간호사들과 함께 관문사 신도들에게 혈당, 혈압검진을 비롯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협약에 대해 관문사 주지 월장스님은 “갈수록 고령화 되고있는 신도들의 건강을 위해 장튼위튼병원과의 좋은 인연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신도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기꺼이 업무협약을 맺어 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