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불기2563(2019)년 06월 24일(월) 오전11시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2019 UN군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다국적, 다문화, 다종교인 유엔군전몰장병의 넋을 위로하고자 부산의 종교인들(불교, 기독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성공회)이 모여 7대종교의 의식으로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세계유일의 유엔군묘지인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한국전쟁에 참가해 산화한 40,896명의 유엔군과 부산유엔공원묘역에 잠들어 있는 21개국 2,300여명의 유엔군전몰장병의 평화로운 안식과 장렬히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기위해 2005년부터 2019년 올해 14회째 합동위령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부산의 7대종교 성직자들과 신도들이 모여 7대 종교의식을 통해 21개국 2300여명의 UN참전국 전몰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한 참전 전몰장병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과 유엔군 전몰장병 영령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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