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중 ‘자치구 중심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간담회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가섭스님)은 2018년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공동 사업 <서울시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중에 ‘자치구 중심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11월 23일(금) 오후 4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진행한다.
불교상담개발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OECD 국가 중 13년째 자살률 1위, 하루 평균 34.1명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심각한 자살문제에 대응하고자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과 자살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불교상담개발원에서 2018년도에 개최한 <서울시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사업 보고와 함께 사찰과,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불교상담개발원의 3자가 진행할 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업무협약식을 채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황순찬 센터장, 김동욱 팀장, 권희정 사회복지사 △ 서울시 보건소에서 용산구, 성북구, 중구 실무책임자 및 담당자 △불교상담개발원에서 가섭스님(원장), 이범수(불교상담개발원 부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에서 대원정사 주지 청운스님, 목우선원 원장 인경스님, 통담선원 주지 선업스님 참여해 ‘국내 자살현황 및 국가 정책에 따른 불교계 자살예방사업 협력사항’에 대해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