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부처님오신날’ 평택 ‘원효대사깨달음 체험관’이 있는 수도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초∙중∙고교 학생 및 시민 등 약500명과 공연 총출연자150명이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평택시와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화합과 문화행사를 통한 ‘원효마을 만들기’ 홍보와 마을 주민과 평택시민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로 <대동제>, <마을지신밟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민속인 대동놀이 <깃발 싸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국악, 타악, 놀이패, 소리와 연주가 어우러지는 <신명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설야 연출 감독은 원효대사의 일대기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통해 원효의 사상을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해 상생과 공감의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수도사의 주지스님이며 평택시 불교사암 연합회 회장 인 적문스님이 직접 원효대사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국제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즈박, 뮤지컬배우, 연기자 이승찬 등이 출연하며 원효대사의 무애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내용으로 비보이댄스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무형문화제 발탈 전수자 준 문화재 박수빈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해 신명난 무대를 펼쳐 푸짐한 경품과 함께 5월 가족의 달 행사로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
문의 ∥ 031-682-3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