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병원내에 법당이 없어 내원한 환자들의 신행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경희의료원에 법당이 문을 연다. 법당은 경희의료원 옆에 위치한 연화사와 병원불자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원하게 됐다.
법당 주지법사는 삼성의료원 병원 법당에서 5년간 활동했던 견허 스님이 맡는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원식이 열리며 개원식에 앞선 오후 1시에는 조계종 호계원장 법등 스님이 증명 법사로 나서 약사여래불 점안의식을 갖는다.
경희의료원 법당은 앞으로 간병 및 환자들의 신행활동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