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탑돌이보존회는 10월 14일(토) 저녁 4시부터 월정사경내에서 산사문화제 월정사탑돌이공연 및 탑돌이 공개시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월정사탑돌이 보존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 △문화올림픽으로의 자리매김, △월정사탑돌이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염원을 지역주민과 신도단체, 보존회회원 등과 함께 ‘국태민안과 조국통일, 남북의 대화재개’ 등을 촉구ㆍ발원하는 마음을 담아 탑돌이를 봉행해 왔다.

 

작년11월 11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된 후 맞는 첫 공개 시연회로서 탑돌이 전 사전공연으로 다양한 우리 가락과 해설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사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경건하게 국보 제48호인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앞에서 ‘월정사 탑돌이 공개시연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탑돌이공연과 봉행은 저녁 4시부터 6시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공연 후 펼쳐질 탑돌이 봉행 시 행해질 탑돌이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10월 14일(토) 16:00부터 17:30까지 산사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승무, 영산회상불보살의 기악합주곡인 영산회상, 거문고독주, 시조창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 중심으로 정악풍의 풍류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사회자의 전문적인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가 있는 산사의 음악이란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도록 기획했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 월정사탑돌이 봉행행사는 17:30부터 18:00까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월정사탑돌이의 공개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담당자 서은호 033)339-6633. kls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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