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화 선묵화 등 80점 선보여
인사아트플라자서 9일 오후3시 개막식

담원 김창배 화백 개인전이 8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여름을 소재로 그린 현대 다(茶)와 선(禪)이 관련된 풍속화와 선묵화(禪墨畵), 수묵 담채의 최근작 등 80여점이 선보인다.
김 화백은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 가문의 후손이자 근현대 인물 풍속화의 대가였던 고(故) 금추 이남호 선생의 수제자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지냈다. 2016년 6~7월 폴란드 국립민속박물관 초대전과 작년 7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중 문화교류 2인전에 각각 참가했다.
초대일시는 8월 9일 오후3시.
문의 = 02-736-7445(담원화실), 010-6204-5010(김창배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