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류전형 286명 통과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 재단으로 지상파 라디오와 TV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BBS불교방송은 7월4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방송직 신입사원(19기) 응시자를 접수 받았다.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 통과자는 286명. 이들을 대상으로 8월 5일(토)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2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불교상식과 시사논술로 불교적 소양을 확인하고 방송 실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추후 3차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2015년 11월 공개채용 이후 1년 8개월 만에 실시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BBS불교방송 입사를 기다렸던 많은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국불교 발전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S불교방송 방송직 신입사원 서류 전형 결과 및 필기시험의 자세한 내용은 BBS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