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 평화연구원 6월 13일 프레스센터서 심포지엄

1부 3명 발제 이어 토론…2부는 정책 제언 주제 대담

새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바람직한 통일·외교·안보 정책방향은 어떤 것일까.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 평화연구원은 ‘새 정부 대북·통일정책: 변화의 입구에서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2017심포지엄을 마련했다. 6월 13일(화) 오후2시~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행사 1부의 주제는 <통일·외교 환경의 변화, 새 정부 무엇을 할 것인가?>다. ‘대북·통일정책의 성찰적 회고와 교훈’(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동북아 질서의 지각변동과 한반도’(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김정은의 북한, 무엇이 달라졌나’(동용승, 굿파머스 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안보통일센터 수석연구위원,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나선다.

2부는 ‘바람직한 대북·통일정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대담이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의 사회로 정세현 한반도포럼 상임대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