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해남 대흥사에서 첫 로케이션 촬영

서산대사 역 맡은 배우 전진우 삭발식 거행

BTN(대표이사 구본일)는 구국의 영웅 서산대사의 다큐드라마 제작에 대한 고불식을 5월 18일 땅끝마을 해남 대흥사에서 봉행한다.
 
이번 서산대사 다큐드라마 제작 고불식은, 20여년 이상  불교전문채널로서 국내외 입지를 다져 온 BTN에서 제작 역량을 총 결집해 호국의 영웅 조선 의승장들의 위대한 여정을 드라마형식의 UHD 다큐로 제작하는‘한국불교의 힘’프로젝트의 첫 출발을 알리는 행사다.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 되는 이날 고불식은 출연진과 스텝진들의 안전과 제작의 원만진행을 기원하며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며 제작 출발을 알린다. 고불식에서는 서산대사의 젊은 시절 역을 맡은 배우 전진우씨가 참석해  이날 작품의 성공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자 삭발식을 감행한다. 주연을 맡은 전진우 씨는 배우 전무송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번 다큐에서는 부자(父子)인 전무송 씨와 전진우 씨가 각각 노년시절의 서산대사와 젊은 시절의 서산대사역을 맡기로 해 이번 다큐의 특별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