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지도자협회 명상대제전서 전시, 강연, 명상실습 등 진행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주최 명상아카데미 강좌.
‘다양한 명상법, 불교박람회서 체험해볼까’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명상대제전’에서다.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주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명상대제전에서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차명상협회, 목우선원, 행불선원, (사)자비명상, 참불선원이 일반인들에게 각 단체의 명상을 소개․홍보할 계획이다.
명상을 알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법문과 강의도 예정돼 있다. 23일 월정사 정념 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동국대 선학과 혜원 스님의 팔정도 강의, 24일 ‘108산사 순례’ 혜자 스님의 안심법문, 상도선원 미산 스님의 ‘하트스마일 명상’ 강의, (사)자비명상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25일에는 월호 스님과 혜민 스님, 26일에는 선재 스님과 천태종 월도 스님의 강연도 이어진다.
명상 실참의 기회도 2층 컨퍼런스룸에서 제공된다. 24일 지운 스님은 ‘걷기 선명상과 다선일미 차명상’을, 25일 참불선원 각산 스님은 ‘성공적인 삶을 위한 명상의 효력_지켜보는 자 누구인가’를 지도한다.
26일에는 명상상담평생교육원 목우선원에서의 에니어그램 성격분석 프로그램과 명상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2017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대중에게 일상 속 수행을 권장함으로써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헤어나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