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 임기는 내년 7월 25일까지

왼쪽부터 일감 스님, 김왕근 편집장, 정두근 총재
제4기 조계종 화쟁위원회를 이끌어 갈 새 위원에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과 김왕근 붓다로살자 편집장, 정두근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총재가 추가 위촉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화쟁위)는 3월 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일감 스님 등 3명에 대한 제4기 위원 추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원 추가 위촉은 ‘조계종 화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령’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지난해 7월 시작된 제4기 위원 임기에 따라 내년 7월 25일까지다.
한편 화쟁위는 사회적 갈등 현안과 종단 내외의 주요 사안에 종단적 대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동선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 6월 설립된 기구로,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원칙과 방향 공개 토론회’, ‘화쟁 사상 세미나’ 등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