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18일 빈곤층 어린이와 주민 3천여 명 대상 시행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2월 3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북동부 아삼주 시바사가에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라미타는 3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구병수 의료팀장(동국대학교 의료원 교수) 등 의료진과 참가자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단장 선보 스님,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봉사단은 지도법사 상임이사 성진 스님의 가르침 아래 인도 아삼 지역의 빈곤층 어린이와 주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 소날리 컬리지(SONALI COLLEGE)와 한글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