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2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34차 월례강좌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사진=민추본 제공)

올해 남북 관계를 가늠할 핵심과 쟁점을 점검하는 월례강좌가 마련됐다.

2월 23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 주최 34차 월례강좌에서다.

이날 민추본은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2017년 남북관계의 핵심과 쟁점은?’이란 주제로 올 한 해 한반도 정세를 예측할 예정이다.
 
민추본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2~3월 한미합동군사훈련 등을 앞두고 남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핵심과 쟁점을 중심으로 한반도 정세를 예측해보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책임연구원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을 지내고, 《북한의 개혁.개방: 이중전략과 실리 사회주의》(선인, 2004)를 펴낸 바 있다.

참가문의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