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불교교리경시대회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교리경시대회 운영위원회가 집계한 응시인원은 9월 1일 저녁 8시 현재 전국에서 1,005명이며 제주도와, 땅 끝 마을 해남 등지에서도 접수하는 등 교리경시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접수 마감일은 9월 5일로 계속 참가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응시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교리경시대회 고사장은 서울(동국대학교), 부산(금정중학교), 대구(능인중학교), 대전(보문중학교), 광주(정광고등학교), 전주(동대부속금산고등학교), 평택(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 남양주(광동고등학교) 등 전국 8곳에 개설되며 고사장이 없는 제주도 응시생은 서울에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역별 응시인원으로는 서울이 475명으로 가장 많으며, 학력별로는 685명이 응시한 고등학생이 가장 많았다.

교리경시대회에 응시한 학생들은 접수가 마감된 7일 이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홈페이지(www.paramita.or.kr)를 통해 접수 확인 및 수험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문의 : 대회운영위원회 02)723-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