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문양보존硏‧흥천사, 12월 7~13일 한국문화재재단 3층 전시관 올서

사단법인 단청문양보존연구회와 흥천사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3층 전시관 올에서 단청문양보존연구회 설립 45주년 특별기획전 '전통을 되새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이수자와 단청문양보존연구회원, 흥천사 불화소 소속 작가의 작품 30여 점 등 약 40점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기능보유자로서 단청문양보존연구회를 창립한 고 월주 원덕문 스님의 산수, 불화 등 유작과 스님의 수제자인 제48호 단청장 전수교육조교 소운 김용우 단청문양보존연구회 이사장의 불화와 단청문양 등도 출품된다.

 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종목이 지정된 1972년 단청과 전통미술의 올바른 계승을 목적으로 창립된 이래 불교미술의 전통기법 전승과 발전을 위한 교육과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  

김석곤 작, 운룡도, 견본석채색금니.

김용우 작, 신중도, 면본묵금니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