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선암과 자연음식문화원, 11월 5일 전주대 창조관서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과 (사)자연음식문화원(이사장 곽인순)은 11월 5일 오후 1시 전주대 창조관에서 ‘젊음! 자연채식과 만나다’란 주제로 제2회 대학생 채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본선에 오른 15팀이 1시간 30분 동안 채식 요리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일상 조리법으로 인공화학조미료와 식품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한 콩고기와 샐러드, 연잎버섯리조또, 버섯 강정 쌈밥 등을 선보인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메뉴구성과 독창성, 자연건강성 등에 우수한 요리를 선보인 팀에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금선암과 자연음식문화원은 전라북도청 광장에서 3소식 캠페인 시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