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월) 낮 12시 30분 BBS–TV 첫 방송
진모영 감독의 또 하나의 휴머니티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홍보 웹자보
평생을 해로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를 이을 또 하나의 휴머니티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을 BBS TV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7일(월) 낮 12시 30분, 8일(화) 밤 9시, 11일(금) 오후 1시, 13일(일) 오후 5시 등 네 차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0여 년 동안 부부의 인연을 맺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한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찾아온다. 바로 남편의 대장암 선고. 그러나 아내의 극진한 간호로 남편의 대장암은 기적처럼 나아지는가 싶더니 바로 아내가 희귀병에 걸린다. 온 몸이 서서히 굳어지는 ‘소뇌위축증’과 ‘파킨슨 병’이다.
세상 끝 절벽과 같은 불행 속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크나큰 감동을 준다. 우리에게도 찾아올 절망의 순간을 어떤 모습과 자세로 맞이하고 어떻게 희망을 찾아가야 할지 성찰하게 한다.
감동적인 부부의 아름다운 인연을 다룬 이 프로그램은 작년 9월부터 6개월간 BBS TV와 진영모 감독이 공동제작했다.
진모영 감독의 또 하나의 휴머니티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스틸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