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좋은날 반갑다 연우야 봉사단, 10월 13~15일 적십자병원서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황채운)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다문화가정과 국내 거주 이주민 235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접종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반갑다 연우야 황채운 단장은 "독감예방 백신접종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지원과 진료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갑다 연우야 봉사단은 2006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쳐왔으며, 2013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이주민들에게 독감백신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